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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업 작업거부
추석연휴를 앞두고 택배대란이 현실화 되는 택배노동자들이 택배파업을 선언하였습니다. 올해 6월 택배 물동량은 2억9300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6.3%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와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들으로 택배이용이 증가했습니다.늘어난 물류량에 비해 택배기사는 증가했지만 택배물량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택배파업 분류작업거부
노동자와 시민단체들도 구성된 택배파업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의 4천여명의 택배기사들이 21일부터 택배파업으로 택배분류 작업거부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택배파업 대책위원회는 택배 노동자의 대부분이 장시간 노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택배파업의 이유는 분류작업때문이라고 하였으며 하루에 13~16시간 노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림에도 단 한푼의 임금을 받지 못한다고 호소하며 택배파업 작업거부를 선언했습니다. 택배파업을 찬성한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택배파업을 정한 후로 일거리를 잃었기 때문에 생활비 대출을 알아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택배파업 보상요구
택배파업 대책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택배파업 작업거부를 과반수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택배파업으로 대책위원회가 요구하는 것은 택배 노동자들의 분류작업으로 인한 과로사 우려로 인력투입이 시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대란을 우려하여 택배파업 대책위원회가 요구하는 필요인력을 일시적으로 충원한 것을 택배 업계에 권고하였습니다.
택배파업 택배대란
택배파업 대책위원회는 분류작업 거부로 추석 택배대란이 발생할 것이지만 더이상 분류작업으로 인행 과로로 쓰러지는 택배노동자는 없어야한다는 심정으로 택배파업으로 분류작업을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유있는 택배파업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했으며 죽지 않고 일하기 위해서 오늘만이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택배배송을을 하기위해 택배파업 작업거부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택배파업으로 작업거부로 일거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당장의 생활을 위해서라도 생활비 명목으로 소액대출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파업 추석대란
고용노동부와 국토노동부는 대한통운과 한진택배, 쿠팡등 택배업계와 논의를 하여 택배파업에 대한 분류작업 등에 일 평균 1만여명의 추가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신문사들은 택배파업 작업거부에 대해서 전하기 위해서 추석대란 택배대란 전에 미리 주문하시라는 제목과 택배파업 분류작업 거부 추석선물 서두르세요 라는 택배파업에 대한 이유보다는 추석대란을 대비해 미리 택배주문을 해달라는 제목으로 택배파업을 전했습니다.
택배파업 해결책
택배파업을 해소 할 방법으로는 1차적으로는 회사에서 살인적인 노동조건을 해소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정부 역시 택배파업이 장기화 되지않게 더이상 택배 노동자들이 사지로 내몰리지 않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추석 연휴에 택배파업으로 인한 작업거부로 택배대란이 일어나지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